GA4 ( data not available ) 이란?

GA4 보고서에서 트래픽 소스 측정기준에 “( data not available )” 이라는 알 수 없는 메시지가 표시된 것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 메시지를 보면 다소 헷갈릴 수 있으며, 데이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에서 사용자 데이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GA4에서 ( data not available ) 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GA4에 data not available 이 표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글에 따르면 data not available 은 GA4가 데이터의 소스/매체 에서 측정기준을 제공할 수 없거나 아직 처리하지 못한 경우 보고서에 표시됩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데이터가 “직접” 또는 “할당되지 않음” 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이것이 “직접” 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지만, “할당되지 않음” 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글에서 이전에는 “직접” 으로 표시되었던 일부 세션을 이제 “데이터 없음” 이라는 것으로 분류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합니다.

2. data not available : 처리 시간

가장 최근 데이터 (예: 지난 24시간 동안 수집된 데이터)에는 “데이터 없음” 또는 “data not available” 세션이 상당히 많이 포함됩니다.

이전에는 처리되지 않은 세션이 “직접” 또는 “할당되지 않음” 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GA4의 처리 시간은 항상 길었습니다.

따라서, GA4 내 에서 오늘 데이터는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나아가면 어제 데이터도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최소 48시간 이상 지난 데이터는 꼭 확인하세요.

3. data not available : 사용자 ID가 너무 많은 이벤트에 할당 되었습니다.

조금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구글 문서에 따르면 user_id를 너무 많은 이벤트와 함께 보내면 안된다고 합니다.

애초에 “너무 많은 이벤트” 란 무엇일까요?

구글 문서에 따르면 구글 태그에 user_id를 설정해야 합니다. (즉, GA4로 전송되는 모든 이벤트와 함께 전송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방문자가 한 세션에서 300개의 이벤트를 트리거한다면 “너무 많은” 것일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사용자 ID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기업들이 GA4에 “없음” (또는 이와 비슷한 내용)을 전송하는 상황을 봤습니다.

이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사용자 ID로 일부 문자열/텍스트 (예: “undefined”, “null”, “none”) 를 GA4에 보내면 실제 사용자 ID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1,000명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무도 로그인하지 않았으므로 “none”을 전송합니다.

GA4는 “none”을 ID로 간주하고 1,000명의 방문자를 모두 동일한 사용자로 간주합니다.

이 사용자들의 모든 이벤트를 합산하면 구글이 “너무 많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자 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사용자 ID 구현을 확인하고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data not available : 처리 실패

GA4에서 “당신이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즉, “구글이 가끔 실수를 해서 트래픽 소스 관련 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는 말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data not available : 마무리

오늘 포스트는 조금 생소하고 심오한 내용이었습니다.

“데이터 없음” (data not available) 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대체 이건 무슨 뜻이지?” 라고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짧게나마 글을 올렸는데 이해하셨을지 궁금합니다. ^^;;

---

FAQ.